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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24반 무예’ 정기공연 안내
admin - 2003.09.03
조회 182

찾아가는 무예공연, 24반무예 정기공연

공연일정

장소(요일)

공연날짜

횟수

공연시간

만석공원(토)

10월 4일 /11일/18일

총 5회

19:30∼20:30

화성행궁(일)

10월 5일/12일/19일

총 9회

15:00∼16:00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24반무예보존회가 주관하는 ’24반무예’정기공연이 9월 6일(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내 주요공원(만석공원, 벽적공원)과 화성행궁에서 펼쳐진다.

’24반무예’는 정조대에 장용영의 무예관이었던 백동수와 실학자 박제가, 이덕무등이 함께 제작한 『무예도보통지』를 현대의 무예로 계승, 재현한 것이다.『무예도보통지』는 장용영의 무예교습서로, 조선전래의 무예는 물론, 중국무예와 일본무예를 수용하여 24반무예로 정리한 실용적인 무예서를 말한다.

‘정조시대 전통무예전’으로 더 많이 알려진 24반무예는 경기문화재단의 주관 하에 해마다 공연되어 올해 들어 5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8월에 새로이 시작되는 24반무예 정기공연은 주말마다 수원시내 공원과 행궁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어 대중과 보다 친숙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개월에 걸친 일정 중에서 일요공연은 화성행궁에서 수문장교대식과 함께 전통의례행사로 진행되며, 토요공연은 수원시내 공원(만석공원, 벽적공원)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연’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정기공연은 전통적인 무예복식과, 병무기의 복원에 중점을 두어 전통의 현대적 계승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 무예시범에 극적 요소를 더하여 무예의 장중함과 생동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올해 3월부터 경기실학현양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실학을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관광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때문에 무예공연분야에서 실학정신을 발견할 수 있는 ’24반무예’ 정기공연이 실학정신을 널리 알리는 무예공연으로 정착되고 또한 수원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우천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 그 외 자세한 공연문의는 031)257-3157 또는 031)231-7255번으로 하면 된다

♧ 작품 내용

화성의 무혼, 장용영!  서장 붉은 노을을 등에 지고 천년의 단심을 베어내다(본국검)

어두워지는 장용영 막사 앞. 군사들에 의해 횃불이 지펴지면 일렁이는 불빛에 장용영은 다시 꿈틀대기
시작한다.

잔잔한 북소리 멀리 석양 하늘을 울리면 백발에 학창의를 차려 입은 노안의 선비가 느릿한 걸음으로
무대 중앙에 선다.

무겁게 사위를 울리던 북소리가 마치 힘찬 맥이 뛰듯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면 선비의 검은 신비한
빛을 뿜어내며 천년 조선의 염원을 펼쳐낸다.

1장 신명으로 풀어내는 조선 청년의 의기!(제독검)

말발굽 소리 멀리서 점차 가까이 다가오며 북소리와 어우러진다.
객석을 가르며 기창을 든 무사들이 들어온다.
무사들의 함성이 저녁하늘을 뒤엎을 듯 울리고 기창이 일정한 진의 형태를 짜면
어깨에 검을 넌지시 올려놓은 세 명의 여검수들 또한 일정한 틀을 짜고 무대 중앙에 선다.
의기를 북돋우는 음악과 북소리와 말발굽소리가 어우러지고 세 명의 여 검수들의 검세가 진행된다.

2장 의기로 하늘에 인을 치니 천지에 붉은 깃발이 가득하다(기창)

기창무사들이 진세를 변화시키며 무대로 진입하면 여검수들은 퇴장한다.
기창은 하나 혹은 둘씩 다양한 변화를 기본으로 표현된다.
기창무사들의 움직임은 갖가지 진의 형태를 응용한 움직임으로 적을 효과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3장 강렬한 원형미와 변화무쌍의 조화(등패)

기창무사들이 퇴장하면서 무대 뒤쪽에 배치되어 있던 등패를 든 두 명의 무사들이 날랜 몸짓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빠른 속도와 높이 등의 변화를 통해 적을 압박하고 날카로운 공격을 퍼붓는 등패의 모습을 보여준다.

4장 웅혼한 기세에 달빛마저 잠든다(월도)

등패가 빠져나가면, 월도를 든 장수가 등장한다.
장대하고 웅혼한 기세의 월도의 움직임이 절정에 다다를 무렵 무사들이 사방에 각 각 배치된다.

5장 침입(왜검)

월도가 빠져나가고 고요하고 정적인 음악이 무대에 흐른다 .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검은 복색을 갖춘 적의 첩자가 침입한다.
적의 출현과 더불어 진세를 갖추고 적과 맞서는 기창무사들 이들은 대치된 상태로 무대를 돈다.

첩자의 아주 빠르고 강한 공격이 시작되면 기창무사들은 진세를 변화시키며 첩자의 공격을 무력화시킨다. 몇 번의 격돌이 지난 후 장용영의 장수가 등장한다.

기창무사들은 무대 뒤로 물러나고 검을 빼어 든 장용영 장수와 첩자와의 진검 교 전이 펼쳐진다. 몇 합을 겨룬 후 첩자가 쓰러진다.

6장 산자와 죽은 자를 위한 진혼무(검무)

무대 바닥에 짙은 운무가 깔리면 수많은 전쟁에서 죽은 넋을 위로하고 산자의 의기 를 북돋우는 검무가 펼쳐진다.

종장 화성의 무혼, 장용영!(예도 24세)

검무가 끝난 후 무사들이 나와 그를 중심으로 삼각형으로 선다.
강하고 힘차게 전진하는 무사들 은빛 호선이 허공을 가른다 .

조선검의 단아하면서 담백한 검세들이 때론, 질풍노도처럼 휘몰아치고 때론, 사위 를 무겁게 잠재우며 대지를 질타하는 말발굽 소리처럼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이 출연진 무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울러 24반무예에 사용되는 각종 병장기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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