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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즐기는 설 연휴 무료 명품 전시 행사
admin - 2010.02.10
조회 207

▶13~15일 3일간 경기도내 재단 산하 5개 박물관.미술관 무료개방!
▶ 조선왕릉 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 행사 가득!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지만 짧은 연휴 때문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이 못내 부담스럽기만 하다.
    귀성을 포기한 아쉬움을 온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관람으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 경기문화재단은 연휴 기간인 오는 13∼15일 3일 동안 도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릉 사진”展
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은 연휴를 맞아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사진전을 무료 개방한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사진전은 전문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왕릉사진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자료 및 사진 등 약 85점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 왕릉은 500년 조선왕가의 왕과 왕비를 모신 40기의 릉으로 지난 수 백 년 간 아름답게 보존된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문화유산이다.2층 상설전시실로 올라가면 도박물관이 최근 공개한 국내에 단 1점뿐인 상감청자 새 꽃 무늬 의자의 아름다운 자태도 감상할 수 있다.
13~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031-288-5300

■ 경기도미술관 ”오! 명화”展
연휴기간 가족.연인과 함께 현대미술의 오묘한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미술관(안산 화랑유원지 내)은 연휴기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지난달 개막한 올 첫 기획전 ”오! 명화”전을 무료 개방한다. 경기도미술관이 2009년 한 해 동안 새롭게 수집한 현대 미술 소장품 58점을 감상 하며 소장품의 수집 방향과 현대미술의 경향 및 그 예술적 가치를 느껴 볼 수 있다.특히 경기도미술관 로비 벽면에 설치된 강익중.이상남 작가의 초대형 벽화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새로운 경험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미술관에 미리 신청하면 어린이 시설 가이드 프로그램인 ”미술관 걸어보기”(14일 제외) 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실내가 답답하다면 미술관 밖으로 나와 야외에 전시된 각종 조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031-481-7000

■ 경기도자박물관 ”법고창신”展
여유가 된다면 도자의 고장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으로 전통도자기 여행을 떠나보자.지난 2001년 조선관요박물관으로 처음 개장한 경기도자박물관은 분원백자관을 비롯해 수많은 전통.현대 도자기를 한 곳에 모아놓은 도자기 전문 박물관이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 전통도예가 15인이 참여한 ”법고창신”展을 개최 중으로 고려.조선시대의 전통도자기를 재현-재해석 하며 우리 그릇을 배우고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의 드넓은 부지 내에 대규모의 야외조각공원(스페인 조각공원, 엑스포 조각공원)과 실제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장작가마, 한국정원, 다례시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13~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031-799-1500

■ ‘미디어 아트의 메카” 백남준아트센터
 재탕 삼탕 ”설날 tv특선영화”에 질렸다면 승용차 네비게이션에 ”백남준아트센터”를 검색해 보기를 권한다. 용인시 상갈동 백남준아트센터에 있는 수많은 tv 모니터로 한국이 낳은 천재적인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 故 백남준의 전 생애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현재 이곳에선 백남준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해 최초로 열린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들의 기발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지루한 일상에 신선한 예술적 충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관람 도중 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실내외 카페테리아에서 진한 커피의 향을 즐기며 잠시 발을 쉬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연휴기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 031-201-8500

■ 실학박물관 ”김육과 대동법” 특별展
온통 들뜬 설 연휴를 고즈넉이 보내고 싶다면 남양주 팔당호반에 자리한 실학박물관을 찾아가 보자. 조선 후기 개혁사상인 실학과 관련 유물들을 집대성해 놓은 실학박물관은 지난해 9월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옆에 새롭게 개관했다. 현재 개관특별전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개혁정책인 대동법과 추진자인 김육을 조명하는 ”김육과 대동법”展이 진행중이다. 상설전시실에는 ”반계수록”, ”경세유표” 등 대표적 실학서적과 ”곤여전도” 등 고지도를 비롯해 실학의 과학적 전개를 보여주는 천문.지리 유물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15일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 031-579-6000

★ 문의 : 문화홍보팀 이학성 (031-231-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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