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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구의 간결함과 함축적 선의 미
admin - 2012.03.16
조회 684

▶ 현대 모던 가구의 디자인 미학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전시
▶ 20세기 가구 디자인의 거장들과 150여점의 작품 선보여
▶ 모던 빈티지 가구의 아름다운 직선과 곡선의 향연

■ 전시개요
   ○ 전시명 : 2012년 경기도미술관 크로스장르전 <선의 아름다움 – 현대 가구의 시작>
   ○ 기간 : 2012. 4. 3(화)~ 2012. 6. 10(일) (총 69일)
   ○ 장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 주최 : 경기도미술관
   ○ 전시내용 : 모던 빈티지 가구와 조명 150여점
 

구스타프 스티클리 gustav stickly, 한스 베그너 hans j. wegner, 아르네 야콥센 arne jacobsen, 핀 율 finn juhl, 입 코포드 라르센 ib kofod larsen 등 20세기 가구 디자인 거장들의 작품 150여점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4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선의 아름다움 – 현대 가구의 시작> 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이 미술 향수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각문화 장르의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는 크로스장르전이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는 바로 ‘가구’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현대 미술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적인 모던 가구 디자인 전시로, 미국의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이끌었던 가구 디자이너 구스타프 스티클리를 비롯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구축해낸 디자이너 한스 베그너, 아르네 야콥센, 핀 율, 입 코포드 라르센 등의 가구 150여점과 이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동양 근대의 가구, 빈지티 조명 등이 함께 전시되어 가구를 이루는 직선과 곡선의 다채로운 조형미감을 보여줄 것이다.

20세기 디자인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은 19세기 말 영국의 윌리엄 모리스가 주도한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이다. 기계적인 미학이 추앙받던 시절, 역설적이게도 수공업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적 생활 운동으로서의 디자인을 추구했던 이 운동은 재료의 자연스러운 성질과 숙련된 장인의 손끝이 만나 이루어내는 절제되고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과 윌리엄 모리스를 미국에 소개하고, 이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수공의 아름다움을 창조해낸 구스타프 스티클리의 1900년대 초반의 오리지널 가구들을 비롯, 스티클리 가구 공방에서 제작된 대표적인 가구들이 출품되어 단단하면서도 간결한 직선의 미감을 보여준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동양의 가구들이 함께 전시되어 짜임과 이음의 수공적 기법과 모던한 미감을 공유하고 있는 동서양의 가구를 비교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티클리의 작품과는 시기적인 격차를 보이지만,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의 핵심적인 미학적 논지를 생활 속의 디자인으로 구현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이너들의 가구 작품이 대거 출품된다. 한스 웨그너, 아르네 야콥센, 핀 율 등의 디자이너들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라는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낸 주역들이다. 이들이 가구 작품을 통해 보여준 현대적이고 세련되며 함축적인 아름다움을 실물로 감상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순하면서도 현대 생활에 적합한 미감을 갖춘 가구들이 디자이너들의 사려 깊은 감각을 통해 이미 50여 년 전에 많은 부분 완성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미학, 삶 속에 스며든 예술로서의 가구 디자인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감상포인트

○ 직선과 곡선의 비교
   <선의 아름다움 – 현대 가구의 시작>은 가구를 이루는 아름다운 선을 중점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스티클리 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직선의 가구’와 스칸디나비안 가구를 보여주는 ‘곡선의 가구’로 나누어 전시를 구성하였다. 어두운 공간에서 경험하는 직선의 가구와 밝은 공간에서 보게 되는 곡선의 가구가 선사하는 조형적 차이와 각기 다른 매력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훨씬 다채로운 지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동양과 서양의 비교
   가구는 기본적으로 공간을 점유하는 대상이므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위해 직선을 필수적인 조형요소로 갖게 되며, 이는 동양과 서양의 구분이 없다. 특히 수공의 미감을 공유하는 1900년대 동서양 가구는 모서리의 ‘짜임’과 판의 ‘이음’기법들을 공유하고 있어 흥미롭다. 

○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스티클리 가구의 카탈로그 영상을 비롯, 100여년 전의 문화사를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자료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대한 이해
   이번 전시는 오늘날 대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서 중요한 지점을 점유하고 있는 한스 베그너, 아르네 야콥센, 핀 율과 같은 디자이너의 진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간단하면서도 상식을 뒤흔드는 창의적 발상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새로운 재료의 발견
   가구 제작의 재료로는 획기적이었던 종이노끈과 벤딩 플라이우드로 만들어진 빈티지 가구들을 통해 오늘날에는 매우 익숙한 디자인 요소들이 어떻게 태동하였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관람요금

– 성인 4,000원, 학생·군인·청소년 2,000원
– 단체 20인 이상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
– 우대해택
   할인 : 경기도민 50%
   무료 : 65세 이상, 7세 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 인솔교사 1인

■ 별첨자료 : <선의 아름다움 – 현대 가구의 시작> 출품작 이미지

구스타프 스티클리 gustav stickley, 
drop arm morris chair & foot stool, 1904, 101×93×81cm
구스타프 스티클리 gustav stickley, drop arm morris chair & foot stool, 1904, 101×93×81cm

좌-한스 베그너 hans j. wegner, bear chair, 
1954, 101×95×91cm 
우-한스 베그너 hans j. wegner, ox chair & foot stool, 
1960,  101 × 90 × 106cm, 60×45×35cm  좌-한스 베그너 hans j. wegner, bear chair, 1954, 101×95×91cm
우-한스 베그너 hans j. wegner, ox chair & foot stool, 1960, 101 × 90 × 106cm, 60×45×35cm

좌-핀 율 finn juhl, fireplace chair, 
1951, 73×152×119cm
우-폴 키에르홀름 poul kjaerholm, easy chair, 
1956, 71×63×63cm 좌-핀 율 finn juhl, fireplace chair, 1951, 73×152×119cm
우-폴 키에르홀름 poul kjaerholm, easy chair, 1956, 71×63×6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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