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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예술가 창작공연 지원사업 선정결과 (D&D Focus 신진예술가지원프로그램 – 스테이지‘꿈틀’)
admin - 2011.04.22
조회 8481
경기문화재단 공고 제2011-58호
신진예술가 창작공연 지원사업 선정결과 (d&d focus 신진예술가지원프로그램 – 스테이지‘꿈틀’)

『신진예술가지원프로그램 스테이지 꿈틀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주신 예술단체(인)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월 8일까지 총 12건이 접수되었으며 면밀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아래와 같이 4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01. 지원대상 선정자

지원대상 선정자에 관한 표입니다.
구분 장르 작품명 신청자
1 연극 싯다르타 (siddharta) 만나다 (김기정)
2 연극 남자나이 스물아홉 지호진
3 무용 free fall 김명신
4 무용 영원한 사랑을 꿈꾸다 ballet iris (김지연)

02. 행정사항
– 선정된 신진예술가 중 차후에라도 결격사유가 확인될 경우 지원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선정자 의무이행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03. 의무이행사항

의무이행사항에 관한 표입니다.
구분 내용
공 연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창작연극 및 창작무용 작품제작 및 공연(저작권은 공연자에게 있음)
※ 공연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제작노트 선정된 예술가(단체)는 공연완료 후 14일이내에 제작과정 전반을 기록한 제작일지를 토대로 제작노트 20부를 제작하여 제출하여야 함(원본파일 포함)
구비서류 원천징수(세금계산서), 경기지역개발공채매입, 계약보증금납부각서 등 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한 제반서류를 제출해야함

04. 심사평
2011년 처음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 꿈틀>은 그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하겠다. 신진예술가 지원은 물론, 우수공연지원사업에 이르기 까지 지금까지 존재해 온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사업비 일부만 지원하고 공연제작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예술가들에게 적자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을 주어진데 반해 이번 사업은 선정된 예술가에게 상금, 공연장 대관, 공연시설 제공, 무대스태프인력지원, 제작컨설팅, 공연홍보까지 예술작품이 제작되고 공연되는 모든 과정의 지원이 포괄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새로운 지원사업의 틀을 제시하였다.
새로운 연극연출가와 무용 안무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연극분야 9건, 무용분야 3건 총12건의 신진예술가가 지원신청하였고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연극연출2명, 무용안무2명이 선정되었다. 서류심사에는 총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인터뷰심사에서는 4명이 참여하여 최종대상자를 결정하였다.
연극분야에서는 3주라는 짧은 공모기간에도 비교적 많은 신진연출가들이 지원하였는데 그들의 작품도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다만 이번 지원사업이 그 동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연출가로서의 발전가능 성을 보이는 신진예술가를 새롭게 찾아내 인큐베이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미 대학로에서 잘 알려져 있는연극연출가 보다는 전자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또한 최종 선정과정에서 창의성, 실험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주목할 만하지만 작품의 구체성 부족과 시범공연까지 2개월이 채 안 되는 제작기간으로 인해 제외된 사례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번에 선정된 신진예술가인 공연단체<만나다>는 언어로 표현되는 연극의 특성을 뛰어넘어 몸언어로 표현하는 작품의도의 참신성과 계획의 구체성이 돋보였으며, 그 동안 연극을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해온 점이 인정되었다. 또 다른 연극부문 선정자인 <지호진>은 우리시대 젊은이의 진솔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또 다른 작품의 신진연출가는 작품의 완성도와 이번 사업특성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용부문은 총3명의 신진안무가들이 지원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무용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 하는데 익숙하지 못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선정된 신진안무가는 <김명신>은 영상과 춤이 입체적으로 무대에서 만난다는 창의성이 높이 평가된 반면, 두 장르의 예술의 조화를 위해 제작과정에서의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새로운 창작발레 작품을 기대하게하는 또 다른 선정자인 공연단체는 공연에 대한 열정과 전통의 새로운 해석이 기대되었으며, 과천시민회관 상주예술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발전가능성이 엿보였다. 또한 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창작을 위해 무용수의 보강이 인터뷰심사에서 제안되었다.
이번 사업의 가장 아쉬움 점은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짧은 기간동안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많은 신진예술가들의 참여가 없었다는 점이다. 또한 짧은 제작과정으로 인해 예술가의 생각보다는 공연장의 사정이 먼저 반영되는 결과가 우려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공연제작을 함에 있어 예술가만의 작업이 아닌 공연장과 공연장에 상주하는 예술단체와의 공동작업은 이제 막 발을 내딛으려는 예술가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심사위원 : 전삼수, 김정숙, 김인희, 신동인, 안경모, 정의숙, 장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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